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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‘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, 해당 근로자가 속한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추가 적립하여 총 40만원이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.